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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버테러·범죄 대응…인적정보 역량 강화 필요" 20131217 머니투데이 등록일 2014.12.09 10:53
글쓴이 CPRC 조회 897
 정태진 사이버폴리싱연구센터장(사진)은 17일 서울 토즈 강남점에서 열린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 세미나에서 '인적정보 (휴민트) 역량 강화를 통한 사이버 안보위협 및 범죄 대응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센터장은 “네트워크상에서의 공격이기에 온라인상에서 기술적인 대응만으로 위협세력이나 범죄 집단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사이버 안보를 위협하는 대부분의 공격에는 그러한 공격이나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인간의 행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뒤풀이되는 사이버안보를 위협하는 공격에 무방비 상태일 수밖에 없고 사후 대응밖에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적정보활동은 정보요원이나 내부인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충분한 인적정보 수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완벽하게 사이버테러나 범죄를 사전에 감지 차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적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사이버테러나 범죄대응 기관들의 통합, 해외정보수집강화, 전문커리큘럼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내 관련기관들의 통합 필요성과 해외정보수집 인력의 증원, 전문 커리큘럼을 갖춘 대학의 학과 설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로 외국(영국 리즈대)에서 사이버범죄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센터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현재 국민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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